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카르도 몬톨리보 (문단 편집) ==== [[AC 밀란]] ==== 그렇게 해서 피를로의 후계자로써 밀란에 입성한 것은 좋은데...문제는 2012-13 시즌의 AC 밀란이 막장 of 막장을 달리고 있다는 것. 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기]][[치아구 시우바|둥]]이 모두 프랑스로 이적해버리고 기껏 구입한 데용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도 부상으로 시즌아웃 당한데다가, 경험많은 노장들은 모두 은퇴하거나 이탈한 밀란의 상황은 그야말로 [[시망]]. [[알렉산드르 파투]]는 인저리 프론으로 애초에 경기에 출전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케빈-프린스 보아텡]]은 지난 시즌의 좋은 폼은 모조리 말아먹고 난사만 반복해대는 최악의 실정이다. 그나마 몬톨리보와 [[스테판 엘 샤라위]] 두 사람이 고군분투하여 중위권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로텔리]]가 합류하면서 상승세를 타 간신히 3위로 시즌을 마쳐 챔스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3-14 시즌부터는 AC 밀란이 본격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며 전 소속팀 피오렌티나보다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15-16 시즌 중후반 부터는 [[유라이 쿠츠카]]와 호흡을 맞추며 밀란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전방 공격진과 후방 수비진 사이 라인을 조정하며 쿠츠카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수비진이 미숙한게 크다... 매경기 팬들과 선수, 감독에게 거의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으며, 몬톨리보가 없는 밀란의 전술은 니앙의 주력을 이용한 역습 외에는 거의 없다. 정확한 로테이션 멤버도 없는 상황. 로테이션 멤버로 폴리를 쓰는 횟수가 늘었지만 클래스가 부족하다. 2016년 10월 7일, 스페인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여 6개월 아웃이 확정되었다. 부상 이후급격한 폼저하로 이젠 야유를 받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 이는 사수올로전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탈압박도 이전같지 않으며, 패스도 이전같지 않다. 교체될때 심한 야유를 받았고, 몬톨리보 대신 들어온 유망주 로카텔리는 사수올로전에서 골을 넣고 MOM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부상 이후 출전한 경기들에서는 말그대로 밀란 중원에서 '''혼자''' 축구다운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 몬톨리보는 밀란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각인시켰다. 17-18 시즌을 앞두고 [[프랑크 케시에|케시에]], [[루카스 비글리아|비글리아]] 등의 자원이 들어와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지만 쉽게 밀릴 것 같진 않다. 둘다 홀딩 미드필더 인지라 공수조율에 있어 약세를 보인다. 빌드업은 보누치가 차근차근한다고 치더라도, 중원에서 라인을 수시로 맞춰가는 능력은 적어도 밀란 내에서는 몬톨리보를 능가할 미드필더가 없다.[* 다만 여기서 변수는 3백과 4백의 차이다. 3백의 경우 몬톨리보를 굳이 활용하지 않아도 무난한 경기운영이 가능하지만 4백의 경우 몬톨리보가 없으면 경기운영 자체가 힘들어 진다.] 2017년 5월 14일 36R 아탈란타전에서 오랜 휴식 끝에 드디어 선발로 출전했다.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지 그렇게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나름 1인분은 했고, 다음 라운드인 볼로냐전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클래스는 아직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팀원들이 너무너무 못해서 경기에 큰 영향은 끼치지 못했다. --후반전에서 혼다 케이스케,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투입전까지 유일하게 혼자서만 축구를 하는 것 같은 느낌--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AC 밀란에 입단하면서 주장 자리를 보누치에게 넘겼다. 17-18 시즌이 시작된 이후, 별다른 부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8R 까지 진행된 지금 말그대로 뛴 경기가 밀란의 입성한 이래로 최악의 수준이다. [[루카스 비글리아|비글리아]]가 7경기 출전인 것에 비교한다면 말그대로 묻힌수준. 심지어 [[프랑크 케시에|케시에]]는 전경기 줄전이다. 그러나 밀란의 상황이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닌 듯 하다. 몬톨리보가 없는 밀란의 중원은 홀딩 미드필더만으로는 이끌어 가기 어려웠고, 3-5-2[* 몬톨리보가 없어도 유지가 되는 포메이션이다.]를 '''무리하면서 까지''' 사용하면서[* 틀린 말이 아니다. 3-5-2가 성립된 것은 언제까지나 [[안드레아 콘티|콘티]]가 있을 때 유지가 되었다.] 조직력에 문제가 되었다. 콘티의 부상 이후, 보리니가 우측에 포진되고, 수소가 섀도우 스트라이커 자리에 섰지만... [[니콜라 칼리니치|칼리니치]]의 부상, [[하칸 찰하노을루|찰하놀루]]와의 겹치는 움직임 등에 3-5-2는 안쓸만도 못하는 포메이션이 되버리면서 리그에서 '''3연패'''를 신나게 달리며 8R기준, '''10위'''를 달리고있다--캬 주모!!! 자랑스럽다-- 밀란의 3-5-2 포메이션에서 몬톨리보의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밀란은 비글리아, 케시에 2홀더를 고집하는가 하면, 2홀더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는지 보나벤투라를 중앙 미드필더로 포진시켰다. 그리고는 거짓말처럼 AEK 아테네와 0:0으로 비겼다. 밀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것은 역시 공수 밸런스. 공격에 집중하기 위해 수비를 그만큼 보충했고, 수비에 재능있는 선수를 영입했지만, 정작 공-수진을 이끌 링크가 없다.[* 찰하놀루에게 이 역할을 맡기려고 한 듯 하지만, 찰하놀루는 이미 수소와 움직임이 너무 겹치기 때문에 제 역할 조차 못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찰하놀루는 링크보다는 크랙의 역할을 원하는 듯 하고, 공격과 수비가 따로노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밀란이다. 몬톨리보가 출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밀란의 경기운영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몬톨리보임은 부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몬톨리보가 출전했을때 경쟁자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도 하는 중이라 점차 출장시간이 늘고 있다. 세리에A 17R, vs.[[헬라스 베로나 FC|헬라스 베로나]]전, 선발출장했지만 팀은 '''3대떡'''으로 썰려버리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베네벤토전에 이은 강등권의 희망전도사라는 타이틀을 얻어가는 AC밀란(...) 몬톨리보의 역할은 늘 그랬듯이 볼배급이 우선이었다. 전성기 시절보다 시야가 줄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은 경기였지만 이런 몬톨리보조차도 밀란 중원의 1옵션임을 체감하기도 했다.[* 중앙 배치될 때, 현재의 몬톨리보만한 선수가 없다는 뜻이다.] 불과 사흘전 헬라스 베로나를 찍어누른 밀란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선 베로나가 강한 압박을 들고왔고, 측면수비를 강화해서 돌아온 베로나는 밀란의 윙과 하프윙을 모두 묶었고, 몬톨리보는 탈압박을 유지하는 채로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중앙의 볼배급에 집중했다. 그러나... 베로나의 압박수비는 단순히 맨투맨이 아니었고, 몬톨리보를 압박하는 것을 유지한 상태로 수비, 중원할 것 없이 수비에 들어와 밀란의 공격을 육탄방어 해낸다. 거기에 골키퍼 니콜라스의 선방쇼는 덤. 실제로 헬라스 베로나는 몬톨리보의 중원볼배급에 수비하는데 바빠보이지만, 중원쟁탈전은 포기한 상태였고, 공격을 할때는 중앙을 과감히 버리고 측면만 후벼팠다. 하프윙자리에 섰던 보나벤투라는 수비가담에서, 케시에는 주력에서 한계를 보이는 것을 제대로 간파당하고 실점 특히 두번째 실점당시 베로나는 몬톨리보가 아무것도 못하는 루트로 득점에 성공한다.[* 몬톨리보는 수비진까지 내려와 수비가담을 하려고 뛰어왔지만 이미 실점한 이후였다.] 교체를 당했음에도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 기준] 나이가 드는 것도 드는거지만, 지난시즌 십자인대 부상이후 급격한 폼저하로 회복하는데 굉장히 더디다. 가투소 감독 체제 이후 352를 버리고 4-3-3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433 체제에서는 몬톨리보의 기용률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불과 지난시즌까지 밀란의 433 포메이션에서 닥주전이었던 선수라고 믿기 힘든 입지다.''' 물론 이는 가투소가 추구하는 433 미드진 조합과 관계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항상 최고의 모습과 주전자리를 가져온 평소와는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 그나마 다행히 442 체제에선 주전 자리를 무난히 확보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올시즌 밀란에서 433의 몬톨리보보다 442의 몬톨리보의 퍼포먼스가 좋은 면도 있다. [[UEFA 유로파 리그|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vs. [[아스날 FC|아스날]]전, 442 체제로 들고온 밀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케시에와 출전했다. 1차전에서 2대0 으로 털렸기에 골이 필요했던 밀란은 2줄 수비와 2톱의 연계를 노린건데... 실제로 밀란은 두줄수비에서 골을 넣는 공격진까지 공을 신속하게 넘기기 위해선 효과적인 볼 배급처가 필요했다. 단도직입적으로, 가투소는 이 역할을 몬톨리보에게 맡겼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보누치]]에게 맡겨야 했다는 말이 있는데, 1차전에서 보여준 [[아론 램지]]의 페네트레이션을 간과할 수가 없던 가투소 감독이었기에, 보누치를 수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밀란은 3대1로 깨졌다. 합산 5대1 탈락. 그러나 경기평점을 보면 '''팀 내 최고평점(!!!)'''을 찍고있다! 1골을 넣은 [[하칸 찰하노을루|찰하놀루]]보다 높은 평점이다! 아스널을 상대로 중원장악에는 실패했지만, 아스날의 미드진 사이 틈을 보면서 미드진에서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져온 선수는 몬톨리보 뿐이었다. 물론 그나마 정상적이었다는 거지, 몬톨리보 역시 볼배급이나 볼 선택에서 곤란해보이는게 느껴질 정도로 컨디션의 난조를 보였다. 감독인 [[젠나로 가투소]]와 불화가 있는것인지 '''아예 출전을 못하고 있다.''' 우승을 하러 밀란에 온 에이스였으나 현재 처지를 보면 동정심이 들 정도로 처량하다. 2018년 5월 13일,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교체투입 되었으나 30분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18/19 시즌 볼로냐, 칼리아리와의 이적설이 돌았으나 급여문제 때문인지 잔류했다. 그리고 2019년 5월이 되기까지 출전시간이 '''0분'''이다. 심지어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부상도 없었다. 박살난 밀란 중원을 보며 팬들은 "몬톨리보라도 써야 하지 않겠나냐"와 "'''얼마나 못하면'''[* 지난시즌 보여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일리가 없는건 아니다 ]아예 출전이 안되겠냐"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나오지도 못하는데 원정경기 소집은 거의 매번 되고, 훈련도 열심히 한다. 하지만 아예 경기를 출장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못하는지도 평가할수가 없다. 오죽하면 가투소와 불화설이 나오겠는가... 결국 단 1초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매우 실망한 것 같은 글을 인스타에 올렸으며 결국 밀란을 떠난다고 한다. 그렇게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차기 행선지로 챔스 진출에 성공한 친정팀 아탈란타 등이 거론되고 있다. 11월 1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밀란에 오랫동안 몸담은 선수였지만 구단 내에서 기념식 없이 언론을 통해 은퇴를 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